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을 즉각 중단하라
국제법 위반 침략을 규탄하며 평화적 해법을 촉구한다
- 예술은 생명을 노래하고, 평화는 인류의 마땅한 권리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참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군사적 공격은 중동을 다시 전쟁의 소용돌이로 몰아넣고 있다. 공습과 미사일 공격 속에서 무고한 민간인들이 희생되고 있으며, 보복과 재보복의 악순환은 지역의 평화를 근본부터 파괴하고 있다.
어떠한 명분으로도 주권 국가에 대한 일방적 군사 공격은 정당화될 수 없다. 국제법과 유엔 헌장은 국가 간 분쟁의 평화적 해결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군사력을 앞세운 선제적 공격은 국제 질서를 위협하는 침략 행위이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의 생명과 삶으로 돌아간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는 베네수엘라 사태에서 드러난 무력 개입과 정권 압박 시도, 그리고 그린란드 병합을 공공연히 거론하며 타국의 영토를 거래 대상으로 취급했던 사례에서 보듯, 국제사회의 자주권과 주권 원칙을 경시하는 일방주의적 태도를 반복해왔다. 이번 이란 공격 또한 이러한 패권적 사고의 연장선상에 있고, 이는 국제 질서의 근간을 흔드는 위험한 사례가 될 것이다.
한반도는 전쟁의 참화를 직접 겪은 땅이다. 수백만의 생명이 희생되었고, 도시는 폐허가 되었으며, 민족은 분단되었다. 그리고 우리는 아직도 전쟁이 끝나지 않은 휴전 상태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군사적 긴장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며, 작은 충돌 하나가 다시 전면전으로 번질 수 있는 불안정한 현실을 안고 있다.
그렇기에 우리는 안다. 전쟁이 무엇을 파괴하는지, 어떻게 삶을 무너뜨리는지, 인간의 존엄을 훼손하는지 우리는 역사로부터 배웠다. 전쟁의 기억을 가진 민족으로서, 우리는 또 다른 전쟁의 확산을 결코 묵과할 수 없다.
전쟁은 해답이 아니다.
폭격은 평화를 가져오지 못하며, 총칼은 민주주의를 세울 수 없다.
전쟁은 생명을 파괴하고 공동체를 붕괴시키며, 문화와 예술의 토대를 무너뜨린다.
사단법인 경기민예총은 생명과 평화를 지향하는 진보적 예술인들의 연대 조직으로서, 이란에 대한 군사적 침략을 강력히 규탄하며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우리의 요구
-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을 즉각 중단하고 확전을 멈추라.
- 모든 관련 당사국은 즉각적인 휴전과 외교적 협상에 나서라.
- 국제사회는 민간인 보호를 위한 인도적 조치와 공정한 중재에 책임 있게 나서라.
- 강대국의 일방적 군사 개입과 주권 침해 행위를 중단하고 국제법 질서를 존중하라.
총칼로 세워진 질서는 결코 지속될 수 없다.
우리는 폭력의 언어가 아닌 대화의 언어를 선택해야 한다.
경기민예총의 예술인들은 전쟁과 학살에 반대하며, 생명과 존엄을 지키는 평화의 목소리를 멈추지 않을 것이다. 전쟁을 겪은 땅의 예술인으로서 우리는 세계의 양심적 시민들과 연대하여 침략과 파괴의 악순환을 끊기 위한 행동에 함께할 것이다.
전쟁이 아니라 평화,
패권이 아니라 공존,
침략이 아니라 연대를 우리는 촉구한다.
2026년 3월 3일
(사)경기민예총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을 즉각 중단하라
국제법 위반 침략을 규탄하며 평화적 해법을 촉구한다
- 예술은 생명을 노래하고, 평화는 인류의 마땅한 권리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참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군사적 공격은 중동을 다시 전쟁의 소용돌이로 몰아넣고 있다. 공습과 미사일 공격 속에서 무고한 민간인들이 희생되고 있으며, 보복과 재보복의 악순환은 지역의 평화를 근본부터 파괴하고 있다.
어떠한 명분으로도 주권 국가에 대한 일방적 군사 공격은 정당화될 수 없다. 국제법과 유엔 헌장은 국가 간 분쟁의 평화적 해결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군사력을 앞세운 선제적 공격은 국제 질서를 위협하는 침략 행위이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의 생명과 삶으로 돌아간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는 베네수엘라 사태에서 드러난 무력 개입과 정권 압박 시도, 그리고 그린란드 병합을 공공연히 거론하며 타국의 영토를 거래 대상으로 취급했던 사례에서 보듯, 국제사회의 자주권과 주권 원칙을 경시하는 일방주의적 태도를 반복해왔다. 이번 이란 공격 또한 이러한 패권적 사고의 연장선상에 있고, 이는 국제 질서의 근간을 흔드는 위험한 사례가 될 것이다.
한반도는 전쟁의 참화를 직접 겪은 땅이다. 수백만의 생명이 희생되었고, 도시는 폐허가 되었으며, 민족은 분단되었다. 그리고 우리는 아직도 전쟁이 끝나지 않은 휴전 상태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군사적 긴장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며, 작은 충돌 하나가 다시 전면전으로 번질 수 있는 불안정한 현실을 안고 있다.
그렇기에 우리는 안다. 전쟁이 무엇을 파괴하는지, 어떻게 삶을 무너뜨리는지, 인간의 존엄을 훼손하는지 우리는 역사로부터 배웠다. 전쟁의 기억을 가진 민족으로서, 우리는 또 다른 전쟁의 확산을 결코 묵과할 수 없다.
전쟁은 해답이 아니다.
폭격은 평화를 가져오지 못하며, 총칼은 민주주의를 세울 수 없다.
전쟁은 생명을 파괴하고 공동체를 붕괴시키며, 문화와 예술의 토대를 무너뜨린다.
사단법인 경기민예총은 생명과 평화를 지향하는 진보적 예술인들의 연대 조직으로서, 이란에 대한 군사적 침략을 강력히 규탄하며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우리의 요구
총칼로 세워진 질서는 결코 지속될 수 없다.
우리는 폭력의 언어가 아닌 대화의 언어를 선택해야 한다.
경기민예총의 예술인들은 전쟁과 학살에 반대하며, 생명과 존엄을 지키는 평화의 목소리를 멈추지 않을 것이다. 전쟁을 겪은 땅의 예술인으로서 우리는 세계의 양심적 시민들과 연대하여 침략과 파괴의 악순환을 끊기 위한 행동에 함께할 것이다.
전쟁이 아니라 평화,
패권이 아니라 공존,
침략이 아니라 연대를 우리는 촉구한다.
2026년 3월 3일
(사)경기민예총